▲사진제공=장수요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재 장수요양원에서도 보호자들의 방문 또는 면회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장수요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했다.

외부인은 시설 내 출입금지이며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발열체크 및 손을 씻어야 되며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한다. 현재 요양원 내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전체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근무를 하고 있으며 시설 내 오염원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고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이어, 2월24일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서 임직원과 요양원에 거주 및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께 교육하여 이를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장수요양원 내 어르신과 임직원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김응태 이사장은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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